[경기] 김포시, 대명항 '국가 어항' 지정 추진 / YTN

2024-03-28 3

국제 해양도시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는 김포시가 지역 내 대표 포구인 대명항에 대해 '국가 어항' 지정을 추진합니다.

김포시는 최근 '대명항 국가 어항 신규지정 예비 대상항 선정 사업계획 수립'에 관한 용역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강의 유일한 지방 어항인 대명항은 향후 남북교류와 수도권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적 입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송여도, 덕포진, 문수산성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해양친수공간 조성 취지로 국가 어항 신규 지정 필요성과 명분을 확보하겠다는 게 시의 구상입니다.

시는 생태·해양 자원을 활용한 관광 힐링 공간 창출을 목표로 오는 5월 용역 중간보고와 6월 최종보고를 거쳐 이르면 7월쯤 해양수산부에 관련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명항을 시작으로 신안항 등 김포시 자원을 십분 활용해 서해안 글로벌 해양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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